아 벌써 2편이라니
바로 시작하겠음
#입사일 미루기
5월 30일부터 입사를 하라고 연락이 왔음
?
나 학교는?
그래서 관련 규정을 찾아보니 뭐 입사일을 미룰 수 있고 어쩌고 저쩌고~~ 막 써있길래
나는 이번학기까지는 마치고 싶었기에 입사일을 미뤘음
종강이 휴보강 생각을 안하면 6월 12일이여서 그 주 금요일인 6월16일에 입사를 했음
덕분에 행안부 인턴담당팀이랑 학교교수님들이랑~~ 전화데이트 엄청했음
#오티
오티는 6월8일에 했음
그래서 나는 그때 가서 세종시에서 지낼 거처를 마련했음
어우 근데 그날 너무 덥고
피곤해서
방1개 봤는데 그냥 계약해버림ㅋㅋ
방에 침대랑 책상 의자 전자레인지가 옵션으로 있길래 너무 맘에 들었음
(절대 귀찮아서 그런거 아님,운좋게 처음에 좋은 조건을 찾아서 그런거임. 암튼 그럼. 반박시 니말이 다맞음)
쨌든 방을 구하고 세종시 구경을 좀 하며 시간을 죽이다가 오티를 참여했음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대충 60명? 정도의 청년인턴이 왔음
대부분이 5월 30일에 근무를 시작했고 대부분 근무중이여서 그런지 뭔가 여유가 느껴졌음
but 나는 입사도 안한 쭈구리.. 구석에 박혀 있었음
오티가 시작되고 행안부 소개를 간략하게 하고 기획조정실장님과 악수 및 선물꾸러미 증정 시간이 있었음
선물꾸러미에는
행안부 로고 박힌 장패드,
행안부 로고 박힌 탁상용선풍기,
행안부 로고 박힌 메모지,
행안부 로고 박힌 수첩
이 들어있었음
수첩이랑 장패드는 아직도 잘 쓰고 있음!
귀요미 캐릭터(다행이)랑 하이파이브도 했음 ㄹㅇ 귀요미임 궁댕이 때려보고 싶었음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버스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멋지게 사진 찍힘(수치)
네이버에 행안부 청년인턴 치면 뉴스기사로 내사진 나옴
.......
어.. 이제 진짜 입사 전 얘기는 끝임
다음부터는 본격적 인턴일기 시작할게욥
ㅂㅂ